주식회사 랩추종윤 이스타TV 이주헌 박종윤 책 리뷰

주식회사 랩추종윤 책리뷰

책을 읽게 된 동기

 이스타 TV 구독자로서 이스타 TV의 삶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축구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스타 TV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이스타 TV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님 두 분인 이주헌 님과 박종윤 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스타 TV를 어떻게 성장시켰는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워낙 축구를 좋아하고 저도 개인적으로 축구로 돈을 벌기 위해서 삶에서 가장 많은 힘으로 노력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지금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질적인 수익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축구를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에 축구와 관련된 책을 꾸준하게 읽고 있습니다. 축구를 통한 콘텐츠를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흥미 있게 찾게 할 수 있는 이스타 TV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화사 랩추종윤

책 리뷰

 책의 흐름은 기본적으로 이주헌 님과 박종윤 님이 주식회사 랩추종윤을 만들기 전부터 각자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만들고 난 후 어떠한 기쁨과 고충이 있는지 담겨 있습니다. 첫 챕터의 시작은 이주헌 님과 박종윤 님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각자의 말투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아 정말 두 분이 다른 사람이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뭉칠 수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만들기 전에 각자 축구 해설위원, 캐스터로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다 이주헌 님의 제안을 통해서 합심하여 함께 일하는 모습들이 참 신기하게 다가올 정도로 축구의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와 닿은 것은 사람이 성인이 되어 사람 구실을 하기 위해서 잘 살기 위해 노력을 하거나 꿈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한다고 할지라도 당장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두 분 다 순탄한 삶을 살지 않았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절실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주헌 님은 하고 싶은 대로 즉흥적으로 확고한 추진력을 통해서 성장해오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박종윤 님은 스스로를 오렌지의 즙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정도로 꽉 쥐어짜는 정도의 투철함을 통해서 성장해오셨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참 신기했습니다. 이렇게나 다른 두 사람이 같은 길에서 만나게 된다는 사실이 참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같은 일을 하고 있을지언정 각자가 살아온 길은 아예 다른 방향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감명 깊게 느꼈던 구절들에 대해서 말해보려 합니다. '현실과 이상 사이의 거리는 멀었다. 분명 큰 결심이 필요했다.'라는 부분입니다. 현실과 이상 사이가 멀다는 말이 잔혹하게 들린다기보다는 이상을 꿈꾸더라도 그 이상을 향해 달려가기 위해서는 살고 있는 현실 안에서 하루빨리 결심을 통한 실행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이 늘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한, 생방송을 진정으로 늘리고 싶다면 시청자를 늘릴 생각만 하는 것보다 들어온 시청자를 꽉 쥐는 것이라는 내용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길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을 인지해주기를 바라는 본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 호감 등이 당연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들을 느끼게 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주식회사 랩추종윤

책을 추천하는 이유

 주식회사 랩추종윤을 추천해드리고 싶은 분들은 당연히 이스타 TV 구독자님들입니다. 더 나아가서 축구를 사랑하고 이스타 TV 대표님 두 분의 인생사, 인생관이 궁금한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책을 읽다 보면 이 정도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구나 할 정도로 재밌는 부분도 중간중간 섞여있습니다. 즉, 책의 진정성이 느껴져서 더욱더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이스타 TV를 구독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책을 읽는 속도가 상당히 빠를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책과 영상을 통해 보는 두 대표님이 일치가 잘 된다는 것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주헌 님, 박종윤 님, 이스타 TV 관계자분들이 이 책 리뷰를 읽으셨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