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진 책 잘 읽는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 (책 리뷰)

책 잘 읽는 방법

책을 읽게 된 동기

 몇 년 전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배울 점이 많았던 팀장님께서 한번 읽어보라고 주신 책입니다. 책의 굵기가 얇기도 하고 배달의 민족 대표이사인 김봉진 님께서 쓰신 책이라서 더욱 흥미가 갔습니다. 책을 잘 읽는 방법이란 것이 정의될 수 있는 방법인지도 궁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군대에서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었습니다. 입대 전까지 책을 보지도 않다가 힘든 군대생활을 극복하기 위해서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 마음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책 읽기의 놀라웠던 점은 과학, 사회에 관련된 정보책처럼 위로와 전혀 상관이 없는 주제라고 할지라도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한 권을 한 번에 읽지 않고 여러 권 책을 같은 시기에 골라가며 읽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한 책을 온전히 한 번에 읽기에 집중력과 흥미가 떨어지고 있을 때마다 다른 책으로 옮겨 다니면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이 잘 못되어 있는 것인지 혹은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사람마다 읽는 방법의 극명한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이 책에 대한 흥미가 생겼습니다.

책 잘 읽는 방법

책 리뷰

 책의 순서는 책 잘 아는 법, 책 잘 읽는 법, 책 잘 써먹는 법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책을 읽기 두려워하는 사람, 책을 읽고 싶더라도 방법을 모르는 분들은 책 잘 아는 법 읽으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본격적으로 책을 읽으려고 마음을 먹을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많은 분들이 함께 느끼는 감정이라고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겁먹지 말고 책과 친해지는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책을 잘 읽기 위해서 추천하는 방법 중에는 순서대로 읽지 않기가 있습니다. 거의 모든 책에는 목차가 존재합니다. 책 읽기에 흥미를 계속적으로 가져가기 위해서는 본인이 원하는 내용만 골라 읽어도 충분히 의미 있는 독서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한 권을 끝까지 읽지 못해서 책 읽기를 포기하기 전에 각자의 취향에 집중함으로써 본인이 원하는 부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끝까지 읽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부터 버리시는 것이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을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책 잘 읽는 방법 책은 제목 그대로를 책의 디자인에서도 충분히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 글 수가 평균적으로 반 정도 사이즈만큼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책들은 한 페이지에 글이 가득 차있기 때문에 책을 편한 마음으로 접근하시는 분들께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잘 읽는 방법을 글의 내용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표현해낸 부분이 정말 인상적인 책입니다. 마지막 쳅터에서는 김봉진 저자가 직접 읽고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간단한 소개와 함께 추천하고 있습니다.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소개해 주고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책 잘 읽는 방법

책을 추천하는 이유

 책 잘 읽는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은 분들은 제목 그대로 책을 잘 읽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책의 크기가 작고 한 페이지 당 읽을 글자 수도 평균적으로 반 정도만 채워져 있기 때문에 페이지를 쉽게 넘기면서 속독이 가능한 책입니다. 

 

 이 책을 추천드리면서 개인적으로도 책을 읽는 행위를 추천하는 이유는 삶을 투철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의도와 전혀 상관없게 발생되는 일, 역경 들에 대해서 따뜻한 위로들을 책을 통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씀을 당당하게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직접 느낀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는 행위에 대한 흥미가 생긴 분들이라면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씩이라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구하셔서 딱 10분 정도만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책에 관련된 명언이 생각나서 명언 문장을 마무리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책을 가까이 한 사람들 모두가 성공하지 않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읽고 있었다.'